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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 애딕트 외 아이폰, 아이패드용 게임 추천






8월 신작 아이폰 및 아이패드 게임 10종 추천


Andrew Hayward | Macworld


매 주 앱 스토어에서 새로운 게임이 봇물처럼 쏟아지기 때문에 새로운 것들을 모두 즐겨보기는 불가능하며 그 속에서 좋은 것을 찾는 일은 더욱 그렇다. 새로운 게임을 즐기길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8월에 출시된 게임 중 괜찮은 것들을 선정했다.

8월에는 정교한 카드 게임인 미라클 머천트(Miracle Merchant), 아케이드와 유사한 피전 윙스(Pigeon Wings)와 데이터 윙(Data Wing), 타이탄폴: 어썰트(Titanfall: Assault)와 다키스트 던전(Darkest Dungeon) 같은 세간의 이목을 끄는 게임 등 여러 걸작들이 출시되었다. 이 게임들에 대한 느낌을 간략히 공유해 보고자 한다. 괜찮은 게임이 있는지 눈을 크게 뜨고 살펴보자! editor@itworld.co.kr






미라클 머천트(Miracle Merchant, 2달러)


TTT(TinyTouchTales)는 카드 씨프(Card Thief)와 카드 크롤(Card Crawl)같은 혁신적이고 흥미로운 카드 게임을 개발하는 재주가 있으며 느낌이 좋은 미라클 머천트도 그런 테마의 연장선에 있다. 플레이어는 인기가 많은 연금술사가 되어 고객들이 도착할 때 그들이 원하는 대로 특수 물약을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자신의 앞에 놓인 재료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구매자의 선호도를 시작점으로 하여 뭉치에서 4장의 카드를 꺼내 가능한 가장 강력한 물약을 만들며 카드 선택뿐만이 아니라 배치에도 신경을 써야 최종 결과에 영향을 끼친다. 정말 멋지고 속도감 넘치는 솔로 게임이며 환상적인 매력이 있다.







피전 윙스(Pigeon Wings, 2달러)


피전 윙스는 또 다른 새 기반 iOS 게임인 타이니 윙스(Tiny Wings)와 관련이 없지만 중독성이 있을 수 있다. 이 작고 멋진 인디 게임에서는 이름뿐인 피전이 실제 날개가 아니라 빠른 비행기를 타고 날아다닌다. 왜냐하면 “미스터리한 항공학 타이탄”을 무찌르기 위해 파견된 스파이이기 때문이다. 왜 아니겠는가?

각 레벨은 시간을 다투는 경주 같고 좁은 통로를 통해 결승선을 향해 달려가는 생존을 향한 전쟁 같다. 마치 카멜레온 런(Chameleon Run) 같은 느낌이 들지만 피전 윙스는 완전히 차별화된 느낌이다. 또한 iOS에서도 완벽하게 작동하며 하나의 버튼을 누른 채 위/아래로 기울여 방향을 조정하고 가끔 부스터 또는 대장을 격추시키기 위해 다른 버튼을 누르면 된다.








데이터 윙(Data Wing, 무료)


또 다른 “윙(Wing)” 게임이지만 데이터 윙은 앱 스토어에서 독립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매우 간소한 느낌의 경주 게임이지만 일반적인 차량과 속도 부스터의 느낌은 아니다. 여기에서는 최대 속도로 컴퓨터 시스템을 통과하는 작은 디지털 배달 트럭을 조종하며 그 방식과 이유가 다소 흥미롭다.

우선 그 방법을 보면 정통 아케이드 애스터로이즈(Asteroids)의 배와 유사한 작은 화살표를 조종하지만 벽을 타고 이동하면서 장벽을 통과할 수 있다. 깔끔하다. 그리고 둘째로 자신에게 말을 걸고(괴롭히는) AI의 통제를 받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스토리가 구성된다. 데이터 윙은 유일무이하며 무료이다.








타이탄폴: 어썰트(Titanfall: Assault, 무료)


타이탄폴의 광란한 1인칭 슈팅 게임이자 트레이드마크인 거대 기계 슈트는 PC와 콘솔(Console)에서 큰 재미를 선사했지만 터치 인터페이스로 완벽하게 변환되지는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타이탄폴: 어썰트는 대신에 다른 것을 시도했다. 카드 기반의 전략 액션 게임으로써 군인과 기계를 화면에 끌어다 놓고 지도 상의 중요 지점을 점령하고 방어한다. 

정신 없는 액션 게임으로써는 이상해 보일 수 있지만 클래시 로얄(Clash Royale)처럼 나름 나쁘지 않다. 제한된 자원을 활용해 전투에 부대를 파견하고 상대방을 능가하여 지도를 점령한다. 이를 통해 모바일에서도 스마트하면서 새롭게 즐길 수 있다.








다키스트 던전: 태블릿 에디션(Darkest Dungeon: Tablet Edition, 5달러)


다키스트 던전은 지난 해 가장 훌륭한 맥 게임이었으며 이제는 아이패드로 즐길 수 있는 훨씬 저렴한 태블릿 에디션을 선보였다. 장치의 변경 외에도 온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던전 게임은 최근 들어 가장 주목할 만한 롤플레이 게임이다. 

다양한 영웅 및 괴물들과 싸우는 것 외에 캐릭터의 편집증, 공포, 캐릭터 성장 등의 스트레스와도 싸워야 한다. 이런 방식이 아니라면 매우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만한 가치는 있어 보이며 매우 정밀하게 손으로 그린 그림과 깔끔한 나레이션이 제공된다.








밸런스 더 햇(Balance the Hat, 무료)


단순함이 매력적이다. 특히 아이폰 게임 중에서는 단순해서 더 재미있는 것들이 있다. 밸런스 더 햇은 그 만한 값어치가 있으며 그 제목만으로도 그 개념을 확실하게 전달하고 있다. 머리 위에 아이템이 하나 떨어지면 가능한 오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모자로 시작할 수 있지만 오래지 않아 통통 튀는 공, 블록들, 기타 등도 떨어지며 시간이 지나면서 물방울과 심지어 작은 폭탄이 떨어지면서 방해한다. 밸런스 더 햇은 특별히 심오하거나 복잡하지 않지만 매우 즐거운 데다 완전 무료이다. 단, 팝업 광고가 꽤 자주 표시된다.







스윔 아웃(Swim Out, 3달러)


수영은 훌륭한 운동이며 마찬가지로 스윔 아웃도 꽤 매력적인 정신 운동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꽤 느긋한 퍼즐 풀기 게임으로써 수영 선수가 되어 일정 바퀴 수를 채워야 한다. 물론, 도중에 다른 수영 선수, 카야커, 포탄을 던지는 아이들의 방해를 받게 된다.

그들을 피하려면 그들의 움직임 패턴을 보고 극복하며 장애물들을 빠져나가야 하고 경로를 확보하기 위해 때로는 위치가 적절한 비치볼을 사용해야 한다. 놀랍게도 라라 크로프트 고(Lara Croft Go) 및 듀스 엑스 고(Deus Ex Go)와 유사하지만 매우 기분 좋고 가벼운 느낌이 든다.







실리 웍스(Silly Walks, 무료)


인간처럼 걷는 음식? 매진! 다행히도 이런 바보스러울 만큼 멋진 개념을 기반으로 하는 이 게임은 꽤 재미있다. 실리 웍스는 발부리에 걸리는 치즈버거, 라면, 피자 등을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해야 한다. 그리고 그 과정이 꽤 특별하게 느껴진다.

화면을 터치하여 한 발로 걸음을 내딛고 여기에서 캐릭터는 제 자리에서 천천히 회전하기 시작한다. 자신이 선택한 방향과 일치하게 되면 다시 누르고 다른 발을 앞으로 서서히 움직인다. 각 단계에서 부엌, 뒷마당, 체육관 등을 통과하여 목적지에 도달할 때까지 또는 그 과정에서 넘어질 때까지 이를 지속하게 된다.









보텀 오브 더 나인스(Bottom of the 9th, 5달러)


앱 스토어에서 전통적인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을 찾을 수 있지만 보텀 오브 더 나인스는 전혀 다르다. 이제 주사위 기반의 보드 게임을 휴대전화로 즐길 수 있다. 실제로 치고 던지는 야구에 관한 보드 게임이 있으며 이제는 이를 디지털 레크리에이션으로 경험할 수 있다.

바보 같아 보인다고? 그럴 수도 있겠지만 보텀 오브 더 나인스는 꽤 똑똑한 스포츠 물리 보드 게임이며 아이폰에서도 이를 충실히 재현한다. 던지는 위치를 추측하고 주사위를 굴려 스윙 결과와 힘을 선택하며 특수 능력을 사용해 스윙을 짜낸다. 분명 특별하지만 당장의 아이패드 지원 부재가 다소 어색하기는 한다.









스핀 애딕트(Spin Addict, 무료)


최고의 무한 달리기 게임은 강력한 “한 판만 더” 스타일의 중독을 유발하기 때문에 스픽 애딕트는 최소한 이름만큼은 적절하다. 이 게임은 (모든 사물의) 작은 금속 조각이 빨갛게 빛나는 동안 속도가 느려지거나 식지 않고 좁은 선반을 따라 가능한 멀리 계속 회전하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다.

뜨겁게 유지하는 방법은? 속도 부스터를 제공하는 작은 체크포인트를 통과하고(또는 여기에 뛰어들고) 때로는 스와이프(Swipe) 조작을 통해 주변의 환경을 회전시켜 중요한 지점이 경로 안에 들어오도록 해야 한다. 앞서 언급한 카멜레온 런처럼 정신 없거나 복잡하지는 않지만 다소 복잡한 장르 내에서 스마트함과 특별함을 느낄 수 있어 다소 현대적인 느낌이 든다.




출처 : ITWorld ( http://www.itworld.co.kr/slideshow/106313 )